조용한 새벽에 글남기고갑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쌀쌀한 주말 새벽입니다. 이번에 선박설계연구회 견습으로 들어오게 된 김준섭이라고 합니다.

방금전까지 CAS문제를 풀던 중 교수님 홈페이지에 들러 사진게시판을 보았습니다.(결혼식사진이 정말 훈훈하네요)

저는 교수님이 조언해 주신대로 지금 이순간에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군입대 전에는 Sound mind in a sound body를 실천한다는 핑계로 춤이며 배드민턴이며 취미활동을 즐겼는데 복학하고 나서부터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중입니다.(학점도 재미를 붙인만큼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012년도에 첫 단추를 꿰는 첫 콘테스트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서 연속수상기록경신에 한 손 돕고 싶습니다.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오늘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진다고 하네요.. 감기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