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득종 2007.03.02) | |||||
|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09-01-19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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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배려로 인해 이번 동계방학 기간 중 세계 일류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계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참여 할 수 있었던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어권 국가 체류 경험이 전무 했었던 저에게 이번 Australia어학연수 경헙은 향후 영어 학습 방향과 동기부여에 또 다른 비젼을 제시 해주었습니다. 지난 한달 동안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UWA)의 부설 어학원인 Centre of English Language Teaching(CELT)에서 Gerneral English Course중 Upper Intermediate Class를 수강 하였습니다. 물론 학과에서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웠지만, 역시 어학연수라는 것은 학과 외적인 문화적인 체험 같은 경험에서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ustralia가 물 부족 국가 라는 것은 저의 Homestay owner에게서 처음 듣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각 가정에 대해 정부가 정한 물 사용량에 관한 법에 어긋날 시 penalty를 받게 된다는 것은 놀랄 만한 것 이었습니다. 따라서 각 Homestay에서는 학생들의 샤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정말 난감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같은 Roommate인 스위스에서 온 친구 녀석도 이건 정말 불합리 한 것이라고 생각 하였고, 우리는 결국 Homestay Owner와 몇 번의 심한 마찰을 빚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가정은 전용 풀을 보유하고 있고, 길가의 잔디밭은 하루에 몇 번 스프링쿨러로 장시간 관리 되어지고 있었고, 청소 인부들은 물을 뿌려 쓰레기를 청소 하는 등 물 사용에 있어서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많았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내가 잔디보다도 못한 사람인가"라고 생각도 되었습니다만, 이건 국민의 가치관 차이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까지 그들은 환경에 막대한 관심과 돈을 쓰고 있었고, 비교적 저렴한 수도세에도 불구하고 물을 아끼려는 교육이 위에서 아래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지금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비춰 봤을 때는 본받을 만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제 생활에 제약이 가해지니까 불편한 점이 여간 아니었습니다. 보통 더운 여름날 하루 샤워를 2번씩 해왔지만 여기서는 1회 5분으로 제한 당하였고, 그 덕택에 찝찝함을 참는데 처음에는 고생을 좀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타계 하고자 Homestay owner와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이것 또한 저에게 있어서는 영어 공부의 또 다른 경험 이었습니다. 그 덕택에 저에게 있어서 호주에서의 34일은 짧지만 긴 시간 이었고, 귀국 후에는 한 여름 밤의 일장춘몽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현지에서 만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친구들과 메일을 교환하고 있고, 사진을 주고받는 등의 교류로 저에게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1학기 동안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TOEIC 공부와 영어 회화 공부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2학기 때 UK의 Univ. Glasgow 에 교환학생으로 선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학교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조선해양공학부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01년도에 입시를 치른 후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당시는 수송시스템공학부)를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당시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지금도 확신 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이유의 원천은 이러한 기회 제공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여 교수님과 다른 학우들에게 오래토록 기억 될 수 있는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도 저희들을 잘 지도해주실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세미나 시간에 뵙겠습니다. P.S. 2006 excellent homepage에 선정 되신 것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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